
PROJECT







도쿄역에 줄을 서는 인기 디저트 브랜드 ‘BruleeMerize’의 토탈 브랜딩. 모든 접점에서 통일된 세계관을 어필하여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팬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양과자 제조・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주식회사 그레이프스톤은 도쿄 기념품으로 유명한 ‘도쿄바나나’와 ‘넨린야’ 등을 취급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2023년 7월에 탄생한 것은 “만약 ‘브륄레’라는 한 번의 손길이 과자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준다면?”이라는 생각으로 탄생한 ‘브륄레’이다. ‘라는 생각으로 탄생한 브륄레 디저트 전문점 ‘BRULEE MERIZE’가 2023년 7월에 탄생했다.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브랜드는 콘셉트, 네이밍, 브랜드 로고와 컬러 등 에쿼티, 패키지 디자인, 종이봉투와 책갈피 등 전개물, 그리고 홈페이지 개발 및 매장 디자인 감리까지 브라비스가 총체적으로 담당했다.
브륄레스위트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만큼 브륄레스위트로 머리가 가득 찬 파리지엔을 주인공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다. 그녀의 이름은 메리즈(MERIZE)다. 브륄레스위트는 과자 위에 뿌려진 설탕을 버너로 태우는 과정이 특징인데, 그 과정을 ‘메리즈(Merize)’라고 부르는 데서 유래한 브랜드 이름이다. 이 브랜드의 특징은 타르트뿐만 아니라 밀푀유, 피낭시에 등 무엇이든 브륄레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호기심 많은 MERIZE가 디저트는 무엇이든 브륄레화한다는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디자인에서는 다음에는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는 메리즈를 느슨한 선으로 심플하게 그려내어 유일무이한 아이콘으로 표현했다. 머릿속이 브륄레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머리 위에 올라간 맛있는 브륄레로 표현했다. 브랜드 컬러는 고급스럽고 어른스러운 그레이, 인상적인 그린, 브륄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브라운을 사용했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에서는 각 제품마다 액센트 컬러를 사용하고, 그 위에 수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제품 시즐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맛과 매장에서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브라비스 디지털 팀이 브랜드 웹페이지를 개발했다. 매장에서만으로는 어필할 수 없는 ‘BRULEE MERIZE’의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감성적인 페이지로 구성했다.
이 브랜드는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출시 당일에는 긴 줄이 늘어서는 인기 브랜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