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기린맥주가 처음으로 출시한 맥주 이외의 알코올 음료 ‘빙결’. 츄하이의 상식을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그룹이 총력을 기울여 개발했습니다. 기린 역사상 최초의 도전, 훗날 롱셀러 브랜드의 첫 걸음을 지원했습니다.





‘츄하이를 바꾸는 츄하이를 만든다’는 콘셉트로 2001년 출시된 ‘빙결’은 상쾌하고 깔끔한 맛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상쾌한 맛과 다양한 맛으로 인기를 끌며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롱셀러 브랜드가 되었다. 그런 빙결에서 선보인 ‘빙결 무설탕’ 시리즈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고 식사와 함께 술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당류와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달지 않고 과일의 풍미를 살린 맛을 느낄 수 있다.
브라비스는 빙결 브랜드 론칭 때부터 참여한 만큼 ‘빙결 무가당 시리즈’의 패키지 디자인도 담당하고 있다.
화이트×실버 컬러를 사용해 무설탕 특유의 깔끔한 맛을 표현했다. 무설탕이라는 제품 특징이 눈에 잘 띄도록 파란색 패널을 사용하고, 기본 색상과 빙결 로고는 무채색으로 통일해 매장에 진열된 제품도 무채색으로 표현했다. 강렬한 컬러링과 디자인이 많은 츄하이 제품군 속에서 과감히 깔끔한 절제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 시리즈는 출시 이후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며 자몽 등 다양한 맛의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