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00여 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초콜릿 브랜드 ‘킷캣’. 수험생들을 향한 ‘꼭 이겨내요’, ‘#네임킷캣’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소비자들끼리 SNS에서 일상적인 트윗을 주고받으며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는 등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한다’는 브랜드 퍼스널리티를 가지고 있었다.
해시태그 ‘#네야킷캣’의 게시물에는 평소 집안일 등으로 바쁘거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등으로 변화된 생활 방식에 대한 고민의 목소리가 많이 올라오고, 그 게시물에 공감하는 목소리도 많아졌다. 이에 키트컷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키트컷을 통해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스트레스가 많은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키트컷 틈틈이 아몬드&크랜베리’를 개발하게 되었다. 네이밍 및 디자인 컨셉, 패키지 디자인 개발은 전략&컨설팅 부문과 크리에이티브 팀이 담당했다.

본 브랜드 개발 시, 타깃 전체의 소비 트렌드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이미지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나만의 시간을 어떻게 기분 좋게 보내는지 소비자 관점에서 분석하여 디자인 콘셉트를 정립하였다. 부드러운 색감과 아기자기한 아이템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잠시나마 힐링을 얻는다는 트렌드에 착안하여, 손글씨 느낌의 일러스트로 메인 타깃인 여성들의 일상의 한 컷을 그려내어 나만의 것임을 어필하면서 잠시나마 힐링이 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디자인으로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하고 있습니다.

네이밍 개발에서는 패키지와 마찬가지로 자기 것임을 표현한 50여 개의 네이밍을 제안하여 제품을 먹는 장면과 감성, 그리고 제품 특징이 잘 전달되는 ‘틈새지캔 아몬드&크랜베리’로 결정하였다. 겉봉지뿐만 아니라 개별 포장에도 타깃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메시지와 장면을 디자인하여 브랜드명인 ‘틈새지캔’의 동반자임을 표현했다.
일상의 피로를 달래고, 소비자 곁에 있는 존재라는 것을 어필하며 많은 사람들의 보상이 될 감성 가득한 새로운 킷캣의 탄생입니다.

• CLIENT

  네슬레코리아

• SERVICE

  디자인 컨셉

  패키지 디자인

  제품 카피

  COUNTRY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