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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중국 시장에 없던 매실 맛 곤약젤리이다. 저칼로리, 무첨가라는 특징을 매력적으로 어필하여 어린이용이라고 생각했던 곤약젤리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었다.



다메이과원그룹은 매실의 과학적 연구를 비롯해 재배, 가공, 마케팅 등 매실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 기업이다. 전 세계에 매실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매실을 이용한 스낵 식품, 음료, 건강식품 등을 제공한다. 그 중에는 미국, 호주, 러시아,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등 각국에 진출한 브랜드도 있으며, 세계로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중국에서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에 대해서도 맛있고 건강에 좋은 것을 찾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브라비스가 선보인 ‘매실묵’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방부제, 합성착색료, 지방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매실 젤리이다. 건강할 뿐만 아니라 5가지 맛으로 출시되어 맛도 좋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패키지 디자인은 중국은 복잡한 디자인보다 심플하게 정보가 전달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맛의 식별이 용이하고 맛과 건강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배경의 흐르는 듯한 라인과 매화 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은 매실 젤리의 상큼한 맛을 전달함과 동시에 먹었을 때의 정서를 느낄 수 있어 젤리 브랜드 중에서는 색다른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