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시오노기제약
비전 업데이트

'신약개발형 제약기업'에서 '헬스케어 제공자'로의 새로운 방향 전환

140년 이상 일본의 의료를 지탱해 온 ‘시오노기 그룹’.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긴급 승인되는 등 신약 개발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지만, 항상 시대의 변화에 맞춰 폭넓게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시오노기 그룹은 2030년에 달성할 그룹 비전으로 ‘새로운 플랫폼으로 헬스케어의 미래를 창조한다’를 수립했다. 신약개발형 제약기업이 아닌, 환자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보다 포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프로바이더로 진화・성장하기 위해 SHIONOGI 브랜드를 재구축함과 동시에 그룹 브랜드 마크를 리파인하게 되었고, 브라비스가 토탈 브랜딩을 지원하였습니다. 지원하였습니다.

기업 브랜딩에서 중요한 점은 비전 달성을 위해 변화시켜야 할 부분과 변하지 말아야 할 불변의 DNA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브라비스에서는 인터뷰와 토론, 과거 자료 등을 통해 14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쌓아온 기본 방침인 ‘SHIONOGI는 항상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최고의 약을 제공한다’라는 그룹 브랜드 로고로 내세운 분신 마크는 DNA로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저울로 약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던 분동을 모티브로 한 시오노기 그룹의 분동 마크는 ‘정확성’, ‘정직’, ‘신뢰’의 상징이자 기업 정신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그룹사를 포함하여 폭넓게 활용되면서 정의와 실제에 괴리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룹사 중 어느 범위까지 분동 마크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검토했습니다. 보다 효과적인 그룹 브랜딩을 실현했습니다.

시각적 측면에서는 분동 마크와 그 외곽 테두리, SHIONOGI 로고 타입의 간격과 모양을 조정하여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부여하는 등, 앞으로도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로고로 업데이트했습니다. 또한, 외부 테두리는 ‘SHIONOGI 그룹과 이해관계자가 하나가 되어 역동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스토리를 담아 ‘Dynamic One Ring’으로 새롭게 명명했다. 명함, 봉투, 사원증 등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부터 웹사이트, 홍보물 등 이해관계자가 보는 것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서브 그래픽으로 활용되어 시오노기 전 임직원이 이야기할 수 있는 디자인,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디자인으로 승화시켰습니다.

또한, 사내에 침투하기 위한 브랜드북 제작도 브라비스와 함께 진행하는 등 내부 브랜딩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 CLIENT
    시오노기제약
  • SERVICE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기업 아이덴티티
    디자인 시스템
    브랜드 북
    브랜드 전략
    브랜드 관리 매뉴얼
    COUNTRY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