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JECT







후지쯔와 도시바. 두 회사의 스토리지 사업이 통합되어 탄생한 도시바 퍼스널 스토리지 컴퍼니는 서로 다른 문화를 융합하고 사내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 워크샵을 통해 기업 컨셉과 기업 톤&매너를 개발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기술인 NAND형 플래시 메모리를 발명하여 스토리지 시장의 트렌드를 바꾼 도시바 퍼스널 스토리지 컴퍼니. 백본이 다른 두 회사의 통합으로 탄생한 만큼, 내부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브라비스는 기업 콘셉트 및 기업 톤과 매너를 명확히 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여 도시바 퍼스널 스토리지 컴퍼니의 강력한 성장과 함께했습니다.
여러 부서 구성원들이 모여 비전, 미션, 가치를 수립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지금까지와 앞으로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키워드를 점검하고 기업 콘셉트를 명확히 했습니다. 동시에 워크숍에 참여하지 못하는 해외 지사를 대상으로 자사다움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참여 인원이 한정된 워크숍을 전사적인 행사로 만들어 당사자 의식을 고취시켰다.
기업 콘셉트를 설정한 후, 이를 바탕으로 기업 톤앤매너를 만들었다. 패키지 디자인 등 시각적 표현을 개발할 때 규칙을 정하여 일관된 세계관을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바 퍼스널 스토리지 컴퍼니에서는 단순히 기능적 가치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높은 기능성이 만들어내는 감성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규칙을 만들어 타사에는 없는 도시바만의 톤앤매너를 구축했습니다. 차별성과 독창성을 모두 갖춘 규칙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워크숍은 기업 콘셉트, 기업 톤앤매너 모두 추상적인 개념이라 논의가 지지부진한 경우가 많은데, 브라비스가 다양한 자극물을 준비해 활성화시켰습니다. 최종적으로 기업으로서의 생각이 담긴 브랜드북이 완성되었다. 프로젝트 종료 후, 이 브랜드북에 기재된 내용이 가이드라인이 되어 글로벌 제품 및 패키지 개발이 진행되어 기업 브랜딩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