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참
  • - Package Design

맛있기만 한 게 아닌, 안심할 수 있는 사료를 사랑하는 고양이에게

유니참 펫의 고양이 사료 및 간식 브랜드 ‘긴노스푼(銀のスプーン)’은 내 아이처럼 소중한 고양이가 ‘매일 좋아하는 것을 먹고 매일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은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긴노스푼에서 새로 출시한 ‘긴노스푼 생가다랑어 in’은 엄선된 국내산 생가다랑어를 사용한 라인업으로, 브라비스가 디자인을 담당했습니다.

이 제품은 안심할 수 있는 사료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며 출시되었습니다. 고양이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 기호성이 가장 중요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품질의 원료를 사용한 것을 선택하고자 하는 건강 측면의 요구가 커졌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잡은 엄선된 생가다랑어를 사용한 본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제품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잘 표현하기 위해 제품명 뒤에 가다랑어 일러스트를 배치하고, 제품 콘셉트와 고양이가 맛있어 한다는 점을 함께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접시에 담긴 시즐을 중앙에 크게 배치하여 고양이에게 주는 상처럼 디자인했습니다. 연한 새먼핑크가 브랜드 컬러로, 배경에 대리석 같은 무늬를 그려 넣어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이 대리석 무늬는 바닷물의 흐름과 생선 필레를 연상시키기도 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매장에서 봤을 때 맛있어 보이게 합니다. 제품명과 브랜드명뿐만 아니라 플레이버, 착색제와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는 점 등 많은 포인트가 있지만, 깔끔하게 정리하고 여백을 만들어 높은 품질과 정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