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큐 에이전시
  • - Brand Identity

자연과 마을과 사람들의 공생을 상징하는 브랜드

2000년에 개업 후, ‘그랑베리 몰’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활의 버팀목이 되고 활기를 준 쇼핑몰 입니다.

2017년에 아쉽게도 한 번 문을 닫았었지만, 도큐전철과 마치다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미나미마치다 거점 창출 마을 조성(まちづくり) 프로젝트’를 통해 공원과 쇼핑몰을 포함한 새로운 사람들의 쉼터가 될 ‘미나미마치다 그랑베리 파크’라는 이름으로 리뉴얼 오픈하게 되어,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개발해야 했습니다.

브랜드 로고 개발에 있어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자연과 사람들의 활기와 온기, 새로운 발견과 놀라움이 함께하는 복합적인 ‘마을’임을 시각적으로 소구하여, ‘그랑베리 몰’의 이미지를 쇄신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늘을 덮을 듯이 가지를 뻗은 큰 나무를 모티브로 심볼을 개발하였습니다. 녹음이 가득한 공원과 하나가 된 사람들의 생활 거점인 ‘마을’을 표현했습니다. 또, 7개의 다이아몬드의 컬러로 각각 자연의 풍요로움, 여유와 휴식, 사람들의 미소와 온기, 발견과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다양한 전개물에서도 컬러풀한 다이아몬드 그래픽으로 세계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나무 심볼과 Grandberry Park의 워드마크가 하나로 표현된 새롭고 독창적인 로고는, 기존 그랑베리 몰의 이미지를 쇄신한 새로운 ‘마을’을 상징합니다. 쇼핑몰, 공원, 역 등 ‘마을’ 전체의 활기와 다양성, 설렘이 느껴지는 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