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도 아이도 좋아하는 디자인 개발

때로는 제품을 구입하는 타겟과 사용하는 타겟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중국 유니참의 유아 기저귀 브랜드 ‘마미 포코 팬티’도 그 중 하나입니다.

마미 포코 팬티는 매 시즌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의 기획상품을 출시하여 많은 신규 타겟을 획득해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전개하는 여름 기획상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브라비스에서 담당했습니다.

마미 포코 팬티의 기획상품은 귀여운 디자인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어, 이번 패키지 디자인 개발에서도 여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귀엽고 여름이 느껴지고 둥근 모양이 아기 얼굴을 연상시킨다고 생각해, 체리를 모티브로 하여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모티브로 사용된 체리는, 실제 중국의 90~95년생 엄마들에게 패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어, 아기용 제품으로서 귀여운 것은 물론 엄마 세대에게도 어필될 수 있도록 귀엽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여름의 상쾌함을 연한 그린과 핑크색 배경으로 표현하고, 체리 일러스트에 얼굴을 그려 넣어 사랑스럽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패키지뿐만 아니라 기저귀 자체도 디자인했습니다. 중국의 90~ 95년생 엄마 세대에게 친숙한 팬시한 느낌의 아이콘을 앞뒤로 그려 넣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