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 제약
  • - 패키지 디자인 개발

시니어층을 위한 제품

판시론은 위장 증상별로 라인업이 있는 유일한 위장약 브랜드입니다. 판시론은 다양한 증상에 대응하는 제품 전개를 통해 폭 넓은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나, 위장약 카테고리의 주요 소비층인 60대 이상의 니즈에 맞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이를 겨냥하여 신체의 노화로 인해 느껴지는 더부룩함을 없애주고 액티브한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신제품 ‘판시론 액티브 55’를 출시하였고, 디자인 개발은 브라비스에서 담당했습니다.

이 브랜드의 패키지 디자인 개발에 있어 중요 포인트는
・ 메인 타겟인 50대 후반을 겨냥한 디자인으로 만들 것
・ 판시론 브랜드의 패밀리룩을 의식할 것
・ 한 눈에 기능을 알 수 있도록 할 것
이었습니다.

메인 타겟을 의식하면서도 효과를 소구하기 위해 메인 컬러로 자주색을 전체적으로 사용했습니다. 타겟이 자신을 위한 제품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컬러링입니다. 또 판시론 브랜드에서 사용되는 디자인 포맷 그대로 상단에는 제품의 효과와 브랜드 명, 하단에는 기능을 소구하는 카피와 위장 아이콘을 배치하여 나란히 진열되었을 때 통일감이 있습니다.

효과를 더욱 매력적으로 소구하기 위해 브랜드명의 일부인 ‘액티브55’와GO!GO!라는 서브 카피가 들어간 화살표로 아이콘을 만들어, 위의 불편함이 사라져 긍정적이고 액티브한 기분으로 만들어 준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브랜드로서의 통일감이 있으면서도 새로움이 있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